여신강림은 2020년 tvN에서 방영된 대한민국 드라마입니다. 총 16부작으로 구성되어 있고 최고 시청률 4.6%를 기록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원작은 야옹이라는 작가의 만화 여신강림으로 작가가 워낙 출중하고 화려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 더욱 인기를 끌었습니다. 넷플릭스, 티빙, 시리즈온에서 스트리밍 됩니다. 외모 컴플렉스가 있던 여주인공이 화장만으로 여신이라 불리게 되며 일어나는 일을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작가
원작 작가 야옹이는 1991년생이며 화려한 외모에 출중한 몸매까지 갖추고 있어 만찢녀라고 불릴정도입니다. 웹툰의 여주인공 실사판이 아니냐는 말도 종종 듣습니다. 라디오 스타에도 출연하였는데 정말 이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멋진 스포츠카, 비싼 외제차 타는 모습을 공개하며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과 질투를 한 몸에 받기도 합니다. 싱글맘인 상태에서 작가로 데뷔해 이렇게 큰 인기를 누리는 것을 보면 비현실적 인물인 것 같습니다. 현재는 2022년 전선욱 작가와 결혼해 행복한 신혼생활을 즐기는 중입니다. 최근 탈세 혐의로 주목받기도 했는데, 세무조사에 적극 참여하였고 혐의 없음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입장문을 내기도 했습니다.
등장인물
임주경(배우 문가영): 화장만하면 여신 소리를 듣습니다. 화장 전후 차이가 엄청납니다. 똑똑한 머리를 가진 엄마와 멋진 외모를 가진 아빠 사이에서 어정쩡하게 태어났습니다. 못생겼다고 첫사랑에게도 차일만큼이었으나 집안사정으로 전학을 가게 되고 그때부터 메이크업을 하며 다른 삶을 시작합니다.
이수호(배우 차은우): 조각같은 외모를 가져 신의 실수라고 불립니다. 천상계 외모에 명석한 두뇌, 뛰어난 운동신경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지만 본인은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한서준(배우 황인엽): 개성있는 얼굴에 남자다운 떡 벌어진 어깨, 모델 같은 몸매를 타고났습니다. 감미로운 목소리까지 갖추어 아이돌 데뷔를 준비했습니다. 남자다운 분위기 덕분에 조폭과 연관되어 있다는 둥 헛소문이 따라다닙니다. 하지만 현실은 아픈 엄마를 간병하고 여동생을 뒷바라지하는 다정한 아들이자 오빠입니다.
강수진(배우 박유나): 임주경과 쌍벽을 이루는 여신입니다. 다른점은 강수진은 쌩얼 여신입니다. 화장, 어플 이런 것 필요 없이 쌩얼부터가 완성형입니다. 자신감 넘치는 성격에 당당함까지 더해져 걸크러쉬의 표본입니다. 이수호의 유일한 여사친으로 집안끼리 절친한 사이입니다.
임희경(배우 임세미): 임주경의 언니입니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방송사에 입사해서 신인 개발팀에 근무합니다. 김태희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여신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전 매력으로 익사이팅 스포츠를 즐기고 주량도 엄청납니다.
줄거리
임주경은 평생을 못생겼다는 소리를 들으며 자라왔습니다. 이로 인해 학교 생활도 순탄치 않았습니다. 일진들에게 못생겼다고 놀림받고 괴롭힘을 당하고 빵셔틀로 활동합니다. 첫사랑 오빠에게 고백도 해보지만 못생겨서 싫다고 차입니다. 그런 임주경을 더욱 놀리는 친구들로 인해 상처를 받습니다. 아픈 마음을 가지고 옥상에 올라가 보는데 그곳에서 이수호를 만납니다. 임주경은 안경을 끼지 않아 이수호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수호는 임주경에게 왜 죽으려고 하냐고 그 힘으로 싸우라며 용기를 심어주고 건물 밖까지 에스코트해줍니다. 어느 날 주경의 아버지는 사기를 당해 집이 폭삭 망합니다. 이사를 하며 전학을 가게 되는 주경입니다. 임주경은 이것을 기회라고 생각하고 인터넷으로 화장하는 법을 열심히 배웁니다. 전학 첫날 화장을 하고 나타난 주경을 보고 친구들이 여신이라고 불러줍니다. 하교 후 쌩얼로 나간 만화책방에서 이수호를 만나지만 이수호는 주경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하지만 주경은 자신을 알아본 줄 알고 비밀을 지켜달라며 만화책을 선물합니다. 다음날 학교에서 마주친 두 사람, 주경은 수호에게 친한 척을 하지만 수호는 갑자기 여신이 친한척하자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나중에 되어서야 주경이 빌딩 옥상에서 만났던 사람이란 걸 알게 된 수호는 주경에게 이 사실을 말합니다. 주경은 비밀을 지켜달라고 하며 둘은 친분이 생깁니다. 수호도 주경에게 점점 관심이 생겨 나쁜 방식으로 표현하게 됩니다. 주경에게 쌩얼을 빌미로 심부름시키고 놀리고 장난을 치자 주경은 화를 냅니다. 이전 학교 친구들이 괴롭히던 방식과 같다고 말하자 수호는 사과를 합니다. 한서준은 수호가 싫어서 일부러 주경에게 다가갑니다. 일부러 수호 앞에서 주경에게 플러팅을 합니다. 처음 의도와는 다르게 한서준도 점점 주경의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수호와 주경은 연애를 하다가 결국 헤어지게 되고 대학생이 됩니다. 서준은 주경에게 고백을 하고 주경은 갑작스러운 고백에 적잖이 당황합니다. 그사이 수호는 귀국해서 주경의 마음을 돌리려 애씁니다. 결국 서준은 주경을 포기하고 수호에게 보내려 합니다. 서준의 도움으로 주경과 수호는 재회하며 결말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