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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면 울리는 출연배우, 내용 및 결말, 감상평(Love alarm, 2019)

by 짱짱맨즈 2023.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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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면 울리는 이라는 대한민국 드라마 포스터입니다. 좋아하는 사람 곁에가면 알람이 울리는 어플로 시작된 사랑이야기입니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1은 2019년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대한민국 드라마입니다. 총 8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이 원작인 웹드라마입니다. 좋아하는 사람 근처에 가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로 인해 일어나는 일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시리즈로 넷플릭스에서만 스트리밍 되고 있습니다. 2021년에 시즌2가 방영되며 더욱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출연배우, 내용 및 결말, 감상평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출연 배우

김조조(배우 김소현): 어릴 적 부모님이 빚만 남기고 떠나 이모집에 얹혀삽니다. 구박을 받으며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여 빚을 갚으며 힘들게 지냅니다. 어느 날 갑자기 만난 황선오와 골목길에서 키스를 하며 갑자기 사랑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사랑이 깊어질수록 선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사랑을 접으려 합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고구마 여주인공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황선오(배우 송강): 금수저 집안, 준수한 외모로 많은 이들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습니다. 모델로 활동하며 어딜 가나 주목받는 삶입니다. 어딜가나 울리는 좋알람이지만 조조만을 바라보는 일편단심 해바라기 캐릭터입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미련 많은 남자 주인공으로 불립니다. 헤어지는 이유도 모른 채 조조의 말에 따릅니다.

이혜영(배우 정가람): 황선오의 절친이며 구원자입니다. 황선오보다 먼저 조조를 좋아했지만 친구를 위해 말하지 않고 양보합니다. 나중엔 좋알람 대신 아날로그식을 조조에게 마음을 고백합니다.

 

 

 

 

 

 

내용 및 결말

조조는 이혜영에게 관심을 보이며 따라다닙니다. 그런 조조를 보고 황선오는 사랑에 빠집니다. 집으로 가는 골목길에서 갑자기 마주친 조조와 선오는 첫 키스를 하게 됩니다. 이걸 계기로 연애를 시작하는 두 사람입니다.

하지만 조조가 선오에게 마음이 커지면 커질수록 선오에게 불길한 일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불안감에 휩싸인 조조는 황선오와 점점 멀어지려 합니다. 조조의 특권인 좋알람 아이템을 가지고 자신의 마음을 숨깁니다. 이유도 모른 채 헤어짐을 당하는 선오는 그래도 해바라기처럼 몇 년을 조조만 바라봅니다. 시간이 한참 흐르고 서로 잊어갈 때쯤 재회합니다.

학교 운동장에 서서 조조를 기다리는 혜영, 그런 혜영을 향해 다가가는 조조입니다. 조조는 혜영에게 고마운 마음이 많지만 좋알람을 아무리 깔아도 알람을 울릴 수가 없습니다. 황선오와 헤어지게 된 것도 본인 탓이며 다시는 사랑을 하지 않을 거라 다짐했다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괜찮냐 말합니다. 혜영은 삭제했던 좋알람을 다시 깔고 조조 주변을 맴돌며 4년간 못 울렸던 알람을 울려주겠다 합니다.

혜영과 기분 좋게 헤어진 조조는 편의점을 향합니다. 그곳에서 선오를 마주치게 되고 차 안에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선오가 좋알람을 켜자 조조의 좋알람이 울립니다. 선오는 조조에게 아직 자기를 좋아하냐 묻습니다. 조조는 많이 좋아했다며 앞으로 그만큼 좋아할 사람이 없을지도 모른다 말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합니다. 선오는 혜영에게 조조가 어떻게 했는지 보지 않았냐며 원망 섞인 말을 하지만 혜영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나쁜 놈이라며 조조에게 가버리라고 다시는 오지마라고 말합니다.

혜영과 선오의 대화를 들은 육조는 졸업앨범에서 조조의 사진을 찾아봅니다. 이후 선오와 육조는 좋알람 발표회를 갑니다. 좋알람 발표회에서 좋알람 2.0의 신기능과 개발자를 발표합니다. 그곳에서 선오와 조조가 만나지만 조조의 좋알람만 울립니다. 뒤늦게 혜영이 도착하자 혜영과 조조의 좋알람이 울리며 결말이 납니다.

 

 

시즌2 결말 보러가기 >>

 

좋알람을 재밌게 보셨다면

여신강림과 내아이디는 강남미인도 추천할게요!

 

웹툰 드라마라 비슷한 재질입니다~

 

여신강림 줄거리, 결말 보러가기 >>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줄거리, 결말 보러가기 >>

 

감상평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는 출연진이 8할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민영이 웹툰에 딱맞는 얼굴이지만 나이가 좀 많아 보이고 고등학생 역할을 하기에는 김소현이 제격으로 보입니다. 김소현과 송강의 얼굴 조합은 말할 것도 없고 피지컬이나 분위기가 압도적이었습니다. 배우 정가람이 만화적 요소를 조금 깨긴 하지만 만화보다도 재미있는 드라마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로맨스 장르가 너무 잔잔한 면이 있어서 평소에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이번에는 좋알람이라는 현실에서 마주할 수 있는 어플에 관한 내용이 들어가 있어 재밌게 봤습니다. 현실에서도 충분히 실현가능한 엇갈린 슬픈 사랑 이야기라 정말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8부작으로 총 러닝타임 6시간이라 주말 하루정도 시간 날 때 몰아보기 좋은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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